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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대전시와 논산시 호우주의보…예산군은 해제

등록 2024.07.15 20:21:21수정 2024.07.15 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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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지난해 11월9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지난해 11월9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덕진 기자 = 대전시와 충남 논산시에 호의주의보가 발효됐다.

15일 기상청은 오후 7시40분을 기해 예산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하고 대전시와 논산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발령한다.

예상 강수량은 오늘 밤 12시까지 5~40㎜ 내외로 많은 곳은 60㎜ 이상이다.

현재 충남권 기상특보는 이들 두 곳의 호우주의보를 포함해 보령·서천·홍성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계곡이나 하천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 금지해 달라"며 "저지대·농경지 침수와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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