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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탄핵 청문회, 피고인이 면책특권 뒤에 숨어 대통령 공격하는 정쟁몰이" [뉴시스Pic]

등록 2024.07.22 10:25:15수정 2024.07.22 11: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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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황우여 비대위원장. 2024.07.22.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황우여 비대위원장. 2024.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조성봉 최영서 한은진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생과 경제를 내팽개치고 오직 대통령 탄핵을 위한 정쟁에 올인하는 후진정치를 그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채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용한 대통령 탄핵 음모를 내려놓으라"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9일) 12시간 넘게 진행된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는 결국 지난 6월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의 도돌이표 반복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문회에서 나온 수사 외압의 근거는 오로지 외압을 받은 것 같다는 박정훈 전 수사단장의 느낌과 추측밖에 없었다"며 "민주당은 개인의 느낌만으로 대통령에 대한 근거 없는 외압 의혹을 부풀리고 탄핵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지금 야당 법사위원 상당수가 법사위에 있을 자격도 탄핵 청문회에 참석할 자격도 없는 피고인 또는 이해충돌 당사자다. 박지원 의원은 서해공무원 피격사건으로 재판받고, 이성윤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장 당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수사를 총지휘한 인물"이라며 "이런 위원들은 사법부와 검찰을 상대로 하는 법사위에 있어선 안 된다. 반드시 사보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탄핵 청문회는 피고인과 이해충돌 당사자들이 면책특권 뒤에 숨어 대통령을 공격하는 적반하장 정쟁몰이"라고 비난했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7.22.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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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7.22.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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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7.22.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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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7.22.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7.22.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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