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
하나금융그룹은 23일 오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 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유병훈 휠체어 레이싱 국가대표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이후 지속적으로 패럴림픽 국가대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이는 패럴림픽 무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은 스포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돼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부터 이어진 하나금융그룹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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