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센텀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수원=뉴시스] 수원센텀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수원센텀병원이 이달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수원센텀병원은 전체 200병상 중 1개 병동 53병상 15개 병실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재활병동으로 운영 중이다.

인력에 따른 배치평가 수준을 보면 간호사 1:12, 간호조무사 1:30, 재활지원 1:10 병동지원인력당 환자수 7명 이하로 야간전담 간호사, 야간전담 재활인력이 포함돼 있다.

오는 10월에는 간호간병서비스 재활병동을 2개 병동 101병상 27개 병실로 확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적인 간호 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원 서비스다.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전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보호자의 생활안정은 물론,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석곤 수원센텀병원 대표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편리하고 쾌적한 입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오는 10월 병동 확장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좋은 의료환경에서 케어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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