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민선 8기 후반기, 군민 체감정책에 역량 집중"
지난 24일 최영일 군수 주재로 순창군의 '2024년 하반기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가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4일 순창군청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 군정방향을 재정립하고 핵심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최영일 군수 주재로 진행된 첫날 보고회에서는 부군수, 실·국장, 각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예산실과 행정과의 주요 사업 추진상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한 문제점에 이어 해결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보고된 상반기 주요 성과는 ▲민선 8기 공약 실천·이행평가 최우수(SA) 달성 ▲626억원의 정부예산 확보 ▲쉴랜드 문화체육관광부 웰니스관광지 및 전북 치유관광지 10선 선정 ▲농촌유학생 41명 모집 등이 포함됐다.
특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 ▲청년 종자통장 지원사업 확대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30명(라오스) 도입 운영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최우수 성과 달성(유수율 98.8%) 등은 순창군의 선제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추진의 대표적 사례로 꼽혔다.
이어 하반기 계획으로 ▲전원마을 500호 본격 조성 ▲경천·양지천 수변종합개발사업 ▲농촌유학 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 ▲보훈회관 건립 ▲공설 추모공원 조성 ▲쉴랜드 워케이션 거점공간 조성사업 ▲강천산 온자실 치유관광지 조성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 성공적 개최 등 다양한 군 핵심사업과 공약, 중장기 전략사업들이 제시됐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라는 5대 군정목표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 공직자들이 맡은 바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민선 8기 주요 시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지역민들의 삶이 점차 달라지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획했던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상황 등을 세심하게 살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