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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지역 5개 신협, 운주면 수해민에 구호물품 전달

등록 2024.07.26 13: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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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26일 완주 지역 내 5개 신협이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 수재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24.07.26.(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26일 완주 지역 내 5개 신협이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 수재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24.07.26.(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26일 완주지역 내 5개 신협이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 수재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9~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현재 임시 주거 상태에 처한 운주면 관내 수재민은 29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연수 전북본부장과 김춘열 삼례신협 이사장, 이로 호남제일신협 이사장, 박창석 용진신협 이사장, 이용대 봉상신협 이사장, 국민수 완주신협 이사장, 그리고 수재민 선정에 도움을 준 박정순 면장이 참석했다.

수재민들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생필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강 본부장은 "현장에서 본 수해 규모가 심각한 만큼 수재민들의 마음이 걱정된다"면서 "완주신협연합회의 구호 물품이 수재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신협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어부바 멘토링', '행복한 집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전북현대와 '평생 어부바 사랑의 골'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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