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찾아가는 주민 소통 간담회 마무리
26일 서구에 따르면 강 구청장은 지난 5월 검단지역 주민단체를 시작으로 전날까지 청라미래연합, 루원총연합회, 루원시민연합, 청라시민연합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강 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주민단체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청라지역 간담회에서는 ▲청라대교(제3연륙교) 명칭 지정을 위한 공동대응 ▲청라1단지 일원 보도 이용 불편 ▲포트홀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전수조사 ▲야간·우천 시 차선·유도선 강화 등에 관해 논의했다.
루원지역 간담회에서는 ▲노후화된 운동기구 재설치 ▲횡단보도 그늘막 추가 설치 ▲루원시티 중심상업용지 랜드마크 유치 ▲승학산·천마산 활용 방안 검토 등 의견이 제시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구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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