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안양시 지·산·학아이디어 경진대회' 간담회 개최

[안양=뉴시스] 안양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안양시 지·산·학 연계 아이디어 경진대회' 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안양대 제공). 2024.07.26.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는 10월30일 열리는 '안양시 지·산·학 연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주최하는 가운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근 관계기관의 관련자들과 학교에서 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두성 대한변리사회 사무총장, 김신용 한국 특허전략 개발원 본부장, 조명진 경기지식재산센터장, 안병후 안양산업진흥원 부장과 인근 기업·대학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지식재산 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과 기반 공유 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기업·지역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놓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오갔다. 사업 이후 관리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도 진행한 가운데 올해 말까지 지식재산 권리화와 상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안양시 지·산·학 연계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안양시 관내 대학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관내 기업과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이다. 안양대 취·창업지원단과 지식재산권(IP) 기반 융합인재 양성 단이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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