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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4종으로 확대

등록 2024.07.30 08: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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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두부 선물세트 등 물품 다양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사진=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사진=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22개 업체, 54종으로 새롭게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추가 구성된 답례품은 ▲표고 선물세트 ▲두부 선물세트 ▲세탁세제 ▲칠곡양떼목장 이용권 ▲타월, 노리개 및 기부링 ▲감식초화이바 및 홍삼진액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 등 6개 업체 11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더욱 의미있는 답례품으로 보답하고자 칠곡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품·제조상품으로 특별히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해지는 답례품 목록을 기부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답례품 구성을 맛 코너, 멋 코너, 여행 코너, 특별한 기부코너로 분류해 각종 행사에 게시하고 있다"고 했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온라인)이나 가까운 NH농협(오프라인)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칠곡군은 기부액의 30%, 최고 150만원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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