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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파크커머스, 티몬과 PG서비스 분리…"티메프 사태 여파"

등록 2024.07.31 11:54:16수정 2024.07.31 12: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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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 티몬 대신 다른 PG사와 서비스 계약 추진

'티메프 사태' 여파로 티몬 재정 상태 악화하자 분리 결정

인터파크쇼핑 홈페이지 모습.(사진=인터파크쇼핑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인터파크쇼핑 홈페이지 모습.(사진=인터파크쇼핑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티몬과 위메프에서 대규모 미정산 사태가 발생하자 인터파크커머스가 지급결제대행(PG) 서비스를 티몬 대신 다른 PG사에 맡길 예정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커머스는 최근 티몬과 지급결제대행(PG) 서비스를 분리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의 PG서비스는 티몬이 대행하고 있었다.

인터파크쇼핑 홈페이지 하단에는 31일 오전 기준 "티몬은 인터파크커머스의 PG 서비스를 대행하여 운영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남아 있다.

하지만 최근 티몬에서 대규모 미정산 사태가 발생하자, 이를 분리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터파크커머스 관계자는 "최근 인터파크커머스는 티몬과 PG 서비스를 분리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새로운 PG사와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이어나갈 것"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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