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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계열 인터파크도서, '티메프 사태' 여파로 "서비스 일시 중지"

등록 2024.07.31 09:58:43수정 2024.07.31 10: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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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미정산 영향…홈페이지 공지통해 "정상화때까지 중단"

구영배, 30일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도 미정산 가능성 있다" 밝혀

인터파크도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사진=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인터파크도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사진=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여파로 큐텐그룹 계열사 인터파크도서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인터파크도서는 31일 홈페이지 공지글을 통해 "최근 발생한 티몬, 위메프의 미정산 영향으로 입점사인 교보문고와 정상화 시점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부득이하게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고객님들께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구영배 큐텐 대표는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도 정산 지연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대답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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