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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 개최

등록 2024.08.01 18: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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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6일부터 31일까지 미디어아트 전시

 기획전시 포스터

기획전시 포스터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빈집 예술공간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6일부터 31일까지 20일 간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는 빈집 예술공간 2층과 지하 1층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층에서는 미디어아트 명화와 레플리카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화가들의 명언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져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미디어월 공간에서는 화가의 눈 앞에 펼쳐졌던 풍광들이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마티스의 360도 3D 모델링 초상화는 관람객들에게 친근한 교감을 제공하며 '아를의 카페'에서 빈센트 반 고흐가 커피를 마시며 인사를 건네는 장면은 실제 인물과의 생생한 만남을 연출한다.

레플리카 전시공간에서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감자 먹는 사람들, 모네의 '인상, 일출', '양산을 쓴 여인', '생 라자르 역', 마티스의 '모자를 쓴 여인', 등 대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수시로 공간 대관이 재개된다. 대관 가능한 공간으로는 교육, 강연, 회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2층 커뮤니티 공간과 댄스 및 악기 연습이 가능한 지하 1층 다목적 연습실이 있다.

전시와 대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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