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더위를 즐겨라" 충북문화재단, 문화배달 프로그램

등록 2024.08.02 10:14: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3~4일 충북아쿠아리움·보은 속리산서

물놀이·힐링 피크닉·음악공연 등 '다채'

충북아쿠아리움에 설치된 분수터널.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아쿠아리움에 설치된 분수터널.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4일 괴산에 있는 충북아쿠아리움과 괴산 청안면 선비마을 일원, 보은 속리산 조각공원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아쿠아리움이 있는 수산식품 일반산업단지에서 어린이들이 야외 물놀이와 함께 버스킹·마술공연, 플리마켓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3일 오후 1시 충북아쿠아리움, 곤충 생태 전시관 관람과 함께 사생대회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7시30분부터는 괴산 청안면 선비마을 앞 잔디밭에서 현악기 연주 속 별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별멍 피크닉'이 진행된다. 이 자리엔 싱어송라이터 신경우, 마술사 주호영, 클래식 앙상트몽 연주단체의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보은 속리산 조각공원에서는 4일 오후 1~3시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이어져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이 풍경과 어울리는 음악을 들으며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더위를 잊고 문화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과 문화사업추진단(043-224-5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