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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억 투입'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발전소지역 환경개선

등록 2024.08.02 10:23:33수정 2024.08.02 12: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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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내달 3일까지 실시

[부산=뉴시스]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전. (사진=고리원자력본부 제공) 2024.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전. (사진=고리원자력본부 제공) 2024.08.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내달 3일까지 '2025년도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수원 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전소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환경개선, 문화진흥, 복지향상 등을 위한 여러 활동을 발굴·지원한다.

고리원자력본부의 내년도 한수원 지원사업 예산은 총 85억원이다. 본부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사업공모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리원자력본부 또는 기장군청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고리원자력본부는 7일 오후 2시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사업 공모 설명회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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