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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중환자실·마취 적정성' 1등급…"3년 연속"

등록 2024.08.02 10: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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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와 '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은 두 영역 모두 종합점수 100점을 받아 중증 및 마취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 중심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입증했다.

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3월 진료분에 대해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303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전문장비·시설 구비 여부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이다.

3차 마취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3월 마취료를 30건 이상 청구한 의료기관 1079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평가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등의 지표를 통해 실시됐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지역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환자실과 마취 환자 관리에 대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갖춘 병원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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