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1년 만에 최초', 경남함서 주한미해군사 장교 함상 진급식[뉴시스Pic]

등록 2024.08.02 11:08:38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주한미해군사령부 진급식이 열린 2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부두에 정박 중인 신형 호위함 '경남함'(FFG-Ⅱ)에서 미 장교들이 진급 선서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 함정에서 열린 미 해군 진급식은 한미 동맹 71년 역사상 이번이 최초다. 2024.08.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병혁 하경민 기자 = 2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부두에 정박 중인 신형 호위함 '경남함'(FFG-Ⅱ)에서 주한미해군사령부 진급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해군 함정에서 열린 미 해군 진급식은 한미 동맹 71년 역사상 이번이 최초다.

해군작전사령부와 주한미해군사령부는 한미 해군의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한 주한미해군사 작전계획담당 데메트리오 카무아 대령(진), 작전참모 조너선 박 중령(진), 계획·교류협력담당 존 폴 멀리건 소령(진)을 대상으로 진급식을 개최했으며, 한미 장병 40여 명과 진급 대상자의 가족·지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급 선서, 계급장 수여, 진급자 감사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주한미해군사령부 진급식이 열린 2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부두에 정박 중인 신형 호위함 '경남함'(FFG-Ⅱ)에서 닐 코프로스키미 주한미해군사령관이 진급한 장교들을 축하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 함정에서 열린 미 해군 진급식은 한미 동맹 71년 역사상 최초다. 2024.08.0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주한미해군사령부 진급식이 열린 2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부두에 정박 중인 신형 호위함 '경남함'(FFG-Ⅱ)에서 미 장교들이 진급 소감을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 함정에서 열린 미 해군 진급식은 한미 동맹 71년 역사상 이번이 최초다. 2024.08.0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주한미해군사령부 진급식이 열린 2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부두에 정박 중인 신형 호위함 '경남함'(FFG-Ⅱ)에서 미 장교의 가족이 계급장을 교체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 함정에서 열린 미 해군 진급식은 한미 동맹 71년 역사상 이번이 최초다. 2024.08.0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주한미해군사령부 진급식이 열린 2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부두에 정박 중인 신형 호위함 '경남함'(FFG-Ⅱ)에서 진급한 미 해군 장교들이 인사명령 낭독을 듣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 함정에서 열린 미 해군 진급식은 한미 동맹 71년 역사상 최초다. 2024.08.02.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