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복지진흥원·이경테크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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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젠더(성)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 및 폭력 예방 확산을 위해 법적 의무교육대상 기관을 제외한 일반시민 또는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노동자 및 주민을 위한 젠더폭력 예방사업을 지원하고 외국인노동자 대상의 젠더폭력 예방교육 제공, 외국인주민과 관련된 정책 연구 및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천석 원장은 "지역사회에 함께 살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와 주민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고 이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24년부터 울산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으로 지정돼 울산시민에 대한 폭력예방에 대한 무료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 울주군에 백미 기부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지부장 진태윤)는 6일 울주군청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진태윤 울주군지부장, 이윤길 울주군청출장소 지점장, 차정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울산지역에서 생산된 백미(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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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윤 지부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훌륭한 맛과 품질의 쌀을 이웃들에게 나눠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쌀 소비 확대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울주군지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제휴카드기금, 취약계층 성금 지원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 N키즈 금융학교 금융골든벨 진행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대학생봉사단 N돌핀 12기와 함께 지속가능한 금융교육을 위해 마련한 N키즈 금융학교 과정 중 마지막 4단계인 ‘울려라, 금융골든벨!’을 6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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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라, 금융골든벨!’은 총 4단계로 구성된 N키즈 금융교육 프로그램 중 1~3단계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경제·금융 관련 퀴즈를 풀며 그동안 배워온 금융지식을 뽐냈다.
이영우 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2년째 맞는 N키즈 금융학교를 마무리하는 금융 골든벨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 컨텐츠를 준비해 금융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버스형 이동점포(NH Wings)를 이용해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금융교실, 은행원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운영, 찾아가는 행복채움 금융교실 등 다양한 형태로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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