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걸어요" 충주시,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연다
충주시 보건소, 27일부터 10주 동안 운영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호암지 산책로 일부 구간에 황토와 마사토를 이용한 폭 2m, 길이 380m 규모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충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에 따르면 시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10주 동안 '2024년 하반기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호암지, 충주공업고, 국원초교, 대가미 공원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소별 참여자를 25명씩 모집한 뒤 사전·사후 신체평가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내재 역량 강화를 위해 유산소 운동뿐 아니라 상하지 근력운동, 건강정보 교류도 병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체성분 변화 우수자에게는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면서 "보건소는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