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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의 전쟁" 대구 동구, 분수시설 최대 가동

등록 2024.08.08 13:29:42수정 2024.08.08 15: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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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동구 반야월삼거리에 설치된 캐스케이드·안개분수(왼쪽)와 동촌유원지 입구에 조성된 용출형 분수. (사진=대구시 동구 제공) 2024.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동구 반야월삼거리에 설치된 캐스케이드·안개분수(왼쪽)와 동촌유원지 입구에 조성된 용출형 분수. (사진=대구시 동구 제공) 2024.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시 동구가 시민의 더위 해소를 위해 수경시설을 최대로 가동한다.

8일 동구에 따르면 지역 내 설치된 수경시설 39곳을 10월까지 전체 운영한다. 가동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대표적인 수경시설은 ▲반야월삼거리 캐스케이드·안개분수 ▲동촌유원지 입구 용출형 분수 ▲아양공원 바닥분수 ▲서원연경공원 바닥분수 ▲율하체육공원·믿음어린이공원 바닥분수 ▲각산비나리근린공원 바닥분수 등이다.

반야월삼거리에 지난해 조성된 캐스케이드·안개분수는 사업비 19억원이 투입된 수경시설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폭염에 대응한 수경시설을 더 확충하기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등 예산 확보에 힘써 시민들이 여름철을 잘 넘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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