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의 전쟁" 대구 동구, 분수시설 최대 가동
[대구=뉴시스] 대구 동구 반야월삼거리에 설치된 캐스케이드·안개분수(왼쪽)와 동촌유원지 입구에 조성된 용출형 분수. (사진=대구시 동구 제공) 2024.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동구에 따르면 지역 내 설치된 수경시설 39곳을 10월까지 전체 운영한다. 가동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대표적인 수경시설은 ▲반야월삼거리 캐스케이드·안개분수 ▲동촌유원지 입구 용출형 분수 ▲아양공원 바닥분수 ▲서원연경공원 바닥분수 ▲율하체육공원·믿음어린이공원 바닥분수 ▲각산비나리근린공원 바닥분수 등이다.
반야월삼거리에 지난해 조성된 캐스케이드·안개분수는 사업비 19억원이 투입된 수경시설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폭염에 대응한 수경시설을 더 확충하기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등 예산 확보에 힘써 시민들이 여름철을 잘 넘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