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5년 연속 '우수상'
고용지표 상승, 일자리창출 모범도시 인정
일자리 박람회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공시제 부문 5년 연속 수상이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243곳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 추진한 김천형 안심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정책추진과 일자리 창출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목표로 김천만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적극 활용한 일자리 핵심 5대 전략 과제 연차별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한 결과다.
일자리 창출 7300개, 고용률(15세~64세) 70.6%, 취업자 수 8만10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4만7000명으로 당초 목표와 전년도 실적을 초과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실업률은 1.3%로 전년 대비 절반으로 감소했다.
실질적 고용창출 성과지표인 지역 내 근무지 기준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4.9% 증가한 4200명으로 경상북도 내 시·군 중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36개 우량기업을 유치했고, 36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냈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4단계 사업을 통해 4800개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신념으로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해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찾아오는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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