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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서 北 쓰레기 풍선 신고 2건 접수

등록 2024.08.11 10:26:08수정 2024.08.11 10: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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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에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 잔해가 떨어져 군이 출동해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에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 잔해가 떨어져 군이 출동해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11일 오전 5시까지 북한이 날린 쓰레기 풍선 관련 경찰 신고가 2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풍선 관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구체적인 발견 지역은 북한이 통계화할 수 있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신고된 풍선은 모두 군 당국에 인계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0일 북한이 또다시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5월28일 오물풍선을 살포한 이후 이번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오물·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한편 합참은 지난달 내용물이 종이류 등 일반적인 것으로 확인되면 오물풍선 대신 '쓰레기 풍선'이란 표현을 사용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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