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남은 음식물 줄이기 '빈그릇 챌린지' 진행
이번 챌린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남은 음식 없이 깨끗하게 식사를 마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빈그릇 챌린지'는 고양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cUjN1NZVF/)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식사 전 음식 사진과 식사 후 빈 그릇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지역 내 가정 1인당 음식물류 폐기물의 총 발생량은 약 8만t으로 이를 처리 하는 데 약 240억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처리과정에서 고농도 폐수 등이 발생해 환경 오염도 유발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