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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에든버러, 정선군 뮤지컬 '아리아라리' 극찬

등록 2024.08.13 14: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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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군수 에든버러시의회 방문

영국 에든버러와 문화예술발전 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영국 에든버러와 문화예술발전 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영국 에든버러시의장과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위원장이 축제에 참가한 뮤지컬 '아리아라리'를 극찬했다.

강원 정선군은 영국 에든버러시의회에서 뮤지컬 '아리아라리' 참가를 축하하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배왕섭 군의원, 최종수 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서건희 시설국장, 윤정환 아리아라리 연출과 쇼나 맥케시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위원장, 캐미 데이 에든버러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쇼나 맥케시 축제위원장은 "전통적인 공연 방식과 달리 여러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큰 스케일을 보여줬다"며 "노래와 타악, 현대적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훌륭한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캐미 데이 시의장은 "한국을 대표해 아리아라리팀이 참여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수준의 공연을 선보여 기쁘다"고 전했다.

최승준 군수는 "정선아리랑은 천년 넘게 구전된 우리민족 고유의 노래로 삶과 애환이 담겨있고 지금도 계속해서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는 살아 숨쉬는 문화 유산 그 자체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며  "세계적인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축제위원회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국 에든버러와 문화예술발전 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영국 에든버러와 문화예술발전 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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