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저축은행중앙회, 남대문 쪽방촌 주민 여름나기 후원금 전달

등록 2024.08.21 09:54:02수정 2024.08.21 13:06: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0일 서울 중구청에서 (왼쪽부터)김길성 중구청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서울 중구청에서 (왼쪽부터)김길성 중구청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는 '건강한 여름 나기' 일환으로 서울 중구청을 방문해 남대문 지역 쪽방촌 거주민 25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회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역대급 무더위에 취약계층 주민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여름 김치 및 밀키트(여름나기 음식) 등을 구매해 주민들에게 나눠줄 수 있도록 후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매번 찾아오는 무더위가 심술궂게도 취약서민에게 더욱 힘들게 느껴질 것"이라며 "여름철도 겨울철 못지않게 어려움이 많은 이웃들이 있어 중구청에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