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반등 마감…0.8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8일 전날 나스닥 강세에 힘입어 주력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85.66 포인트, 0.84% 올라간 2만2370.66으로 폐장했다. 1주일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2만2210.57로 출발한 지수는 2만2108.86까지 내려갔다가 장중 최고치로 거래를 끝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9529.57로 185.62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28%, 건설주 0.09% 올라 장을 떠받쳤다.
하지만 금융주는 0.18%, 시멘트·요업주 0.42%,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45%, 석유화학주 0.09%, 식품주 0.38%, 방직주 0.78%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374개가 강세를 보이고 540개는 내렸으며 126개가 보합이다.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2.34%, 롄화전자(UMC) 2.22%,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2.77%, 타이다 전자 0.12%,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1.09%, 화퉁 3.57%, 췬촹광전 2.20%, 웨이촹 1.97%, 타이광 전자 1.80%, 황창 1.59%, 야오화 1.67%, 야광 0.83%, 징위안 전자 0.84%, 웨이성 1.94%, 르웨광 3.40%, 젠한 1.38%, 징숴 2.73%, 샹숴 0.29%, 웨이잉 1.05%, 화리 3.04%, 스숴공업 4.09%, 아이푸 6.36% 뛰었다.
항공운송주 중화항공도 1.21%, 아세아항공 0.44%, 룽더조선 2.46%, 위룽차 0.92%, 전자부품주 궈쥐 0.15%, 철강주 스지강 3.84%, 궈타이 건설 2.56%, 궈찬 1.72%, 업계 재편에 들어간 의약품주 야오화 1.71%, 롄방은행 0.33%, 신광금융 0.78%, 중신금융 0.76%, 궈타이 금융 0.63%, 디이금융 0.18% 올랐다.
룽촹(榮創), 타이푸(泰福)-KY, 정다(正達), 룽화(隴華), 롄쥔(聯鈞)은 급등했다.
반면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는 0.83%, 중싱전자 1.13%, 공장 3곳을 마이크론에 매각하는 유다광전 0.89%, 롄융 1.10%, 진샹전자 0.95%,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0.50%, 스신-KY 0.94%, 징차이 과기 1.27%, 즈위안 2.02%, 쒀뤄먼 2.11%, 가오리 1.32%, 쉰신-KY 1.67%, 시리 0.62%, 성양 반도체 1.48%, 신윈 1.13%, 화청 2.21%, 쿤잉 2.10%, 광성 0.77%, 청밍전자 0.83%, 촨후 1.56%, 촹이 1.32%, 신르싱 2.70%, 타이훙 3.58% 떨어졌다.
창룽해운 역시 0.27%, 양밍 0.16%, 완하이 0.26%,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0.29 %, 대만고속철 0.67%, 중화차 0.61%, 허타이차 0.77%, 통신주 중화전신 0.40%, 철강주 중국강철 0.22%, 대만 플라스틱 0.39%, 타이완 시멘트 0.45%, 식품주 퉁이 0.72%, 징청은행 1.12%, 퉁이증권 0.56%, 타이신 금융 1.56%, 자오펑 1.13%, 융펑금융 1.43%, 화난금융 0.39, 푸방금융 0.22%, 위안다 금융 0.31% 내렸다.
훙쉬(宏旭)-KY, 리타이(麗臺), 신바바(欣巴巴), 둥밍(東明)-KY, 마오롄(貿聯)-KY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3091억7200만 대만달러(약 12조9265억원)를 기록했다. 중신금융, 췬촹광전,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신광금융,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 정(正)2 거래가 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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