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여주시청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올해 7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9월2일부터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금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의 분할이나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며, 산정된 5620필지의 ㎡당 토지가격은 국세, 지방세는 물론 각종 공적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여주시청 민원토지과(지가팀)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해당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가열람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좀 더 편리하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를 통해 서도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9월23일까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지가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가격, 인근 개별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을 고려하여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오는 10월31일에 결정 공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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