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새마을회 한마음대회…"지역사회 헌신 격려"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방림 체육공원에서 새마을 가족과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평창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심재국 군수와 남진삼 평창군의장, 군의원, 도의원, 기관간체장 등이 참석했다.
가수 엄혜진의 축하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30년 새마을기념장을 포함한 모범 새마을회원 표창 전수식과 체육대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말 발대식을 가진 새마을 청년연대 활성화를 기원하는 실천 결의문이 채택됐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평창군 새마을회는 ▲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 ▲사랑의 계절 김치·고추장 나눔 ▲탄소중립 실천 녹색마을 가꾸기 ▲국토대청결운동 등 이웃사랑,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강석 군 새마을회장은 "피땀 어린 노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더욱 화합하는 평창군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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