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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하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사업확장·신사업 본격화

등록 2024.09.02 10: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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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하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사업확장·신사업 본격화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은 하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채용 부문은 결제시스템 서버 개발, B2B(기업 간 거래) 자동화, 정산 시스템 개발 등 개발 부분을 비롯해 신사업전략, 마케팅, 영업, 컴플라이언스 정보보호 등이다.

이번 채용은 결제서비스 고도화와 가맹점 편의성 증대, 데이터 관리 시스템, 휴대폰결제 정산 등을 최신 기술로 내재화해 업계 경쟁력을 높이고 서비스 질 향상,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 인재 영입을 통해 하반기 계획 중인 행정 관련 휴대폰결제, 페이팔을 비롯해 베트남 등 동남아 유수 간편결제사들과의 제휴를 통한 해외통합결제, 선불통합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서비스 오픈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날은 고용노동부 주관 '올해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워라벨과 고용안정성이 우수한 기업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날의 복리후생으로는 ▲사내식당 (전 직원 중식 무료 제공) ▲AI(인공지능)로봇커피 b;eat(비트) 무제한 이용 ▲법인 콘도·골프 예약 지원 ▲직원들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장기근속 여행·포상 ▲사내 테라피룸(테라피스트 상주) ▲시차 출근제 등이 있다.

또 외국인 채용,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자녀,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인재를 선발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결제 사업, 신사업 확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면서 "창의적이고 도적적이며 책임감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다날의 진취적이고 소통·공유 중심 업무 환경과 많은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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