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사랑상품권, 추석 맞아 구매 한도 30만→40만원 상향
[속초=뉴시스] 시민이 속초사랑카드를 이용해 택시요금을 지불하고 있는 모습. (사진=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속초사랑상품권 개인별 구매 한도를 기존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
속초사랑상품권의 보유 한도는 150만원으로 충전하기 전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CHAK)에서 간편하게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품권은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충전할 수 있다.
판매대행점 25개소(농협, 우리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에서도 영업시간 내에 방문해 충전할 수 있다.
판매대행점 현황은 속초사랑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속초사랑상품권 가맹점 역시 속초사랑상품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은 음식점, 카페, 병원,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3000여 개가 등록되어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사랑상품권이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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