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데뷔 17년만 첫 팬미팅 '전석 매진'
[서울=뉴시스] 배우 엄태구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 (사진=TEAMHOPE 제공) 2024.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엄태구의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
3일 소속사 TEAMHOPE(팀호프)에 따르면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전날 예매 오픈과 동시에 약 1000석 규모의 좌석이 매진됐다.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팬미팅이다. 지난달 30일 개최 고지와 함께 큰 화제를 모았다. 엄태구의 팬미팅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른 것은 물론, 티켓 예매를 위한 동시 접속자 수가 수만 명에 달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엄태구는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줬던 거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엄태구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7월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도 정상에 올랐으며, 드라마가 종료한 8월에도 TOP3를 유지했다.
한편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coex신한카드artium)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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