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항운노조에 1000만원 상당 안전물품 지원
[울산=뉴시스]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운노동조합에 전달한 방진 마스크와 필터 등 1000만원 상당의 안전물품.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달된 안전물품은 울산항에서 하역작업을 담당하는 울산항운노조 조합원 877명 전원이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이다.
노조원들이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재유행 중인 코로나19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전물품을 제공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앞서 지난 2020년 1월 울산항운노조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안전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5000만원 상당의 안전화 490켤레와 안전모 1000여개를 지원한 바 있다.
정순요 울산항만공사 운영부사장은 "울산지역 항만 근로자인 울산항운노조 조합원들의 안전 향상과 친환경 항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울산항운노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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