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노원구, 디지털 바이오 인재 양성…4개 대학과 '공유대학' 만든다
서울 노원구가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에 '보스턴식 기술 생태계'를 도입하기 위해 미래 디지털 바이오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S-DBC사업은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에 약 24만7933㎡ 규모의 디지털 바이오 기업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노원의 100년 미래를 이끌 핵심 사업이다.
구는 우수한 인력을 기반으로 산·학·연·병의 집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11일 지역 내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등 4개 대학교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