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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사명·CI 변경 완료…신사업 방향성 제시

등록 2024.09.03 15: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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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사명·CI 변경 완료…신사업 방향성 제시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피노는 기존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에서 '피노(FINO Inc.)'로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사명 변경에 이어 신규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이차전지 소재 관련 신사업에 나선다.

피노는 지난달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과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관련 규정 신설하는 안을 승인했다. 회사 측은 미래 혁신(Future Innovation)의 앞 글자를 따 이차전지 관련 핵심 소재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 제작한 CI는 쉽게 이차전지를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로, 신에너지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이차전지 소재 공급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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