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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7일 '제2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 시험' 시행

등록 2024.09.05 10: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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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수영장서 총 31명 대상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오는 7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2024년도 제2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

국가 자격시험을 치르는 수상구조사는 수상에서 조난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전문적인 능력을 갖췄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해양경찰청장이 부여하는 자격이다.

이번에 열리는 수상구조사 시험에는 남자 30명과 여자 1명 등 총 31명이 응시한다.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기본구조 ▲응급처치 ▲구조장비 사용법 등 총 7개 과목에 대해 평가하며,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사람 중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박상욱 군산해경서장은 “해양사고 발생 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전문적 능력을 보유한 수상구조사를 배출하기 위해 국가자격 시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험 응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험 응시, 합격자 확인, 자격증 발급 신청 등 수상구조사 자격시험과 관련된 상세 정보는 수상안전종합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산해경, 7일 '제2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 시험' 시행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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