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반려견 교육 마련…매주 토요일 선착순 접수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반려견과 견주를 위해 '2024년 하반기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봉화재 반려견 놀이터 이용자 대상으로 행동 교정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12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중·소형견 10팀, 대형견 5팀 등 15팀을 현장 당일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최명진, 김미진 반려견 훈련사가 격주로 행동 교정과 주요 펫티켓 등을 교육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재 반려견 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하절기인 7~9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연휴 기간은 휴무이며,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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