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위클리, 데뷔 첫 미주투어 포문…9개 도시 돈다

등록 2024.09.06 14:43: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위클리.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위클리.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위클리(Weeekly)'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미주투어를 진행한다.

6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클리는 이날 오후 8시(현지 시간) 멕시코시티에서 '2024 위클리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 위클리 유니버시티(Weeekly Grand America Tour Weeekly University)'를 개최한다. 다양한 학과의 대학생으로 변신한 위클리를 콘셉트로 한다.

이번 공연은 위클리가 데뷔 4년만에 처음 개최하는 단독 해외투어다. 이들은 올 초 서울과 일본에서 데뷔 첫 팬미팅 '위클리 유니버시티(Weeekly University)'를 진행해 대학생의 풋풋한 새내기 매력을 보여줬다.

이에 힘입어 '위클리 유니버시티'는 멕시코·콜롬비아·올란도·뉴욕·토론토·달라스·볼더·포틀랜드·로스앤젤레스(LA) 총 9개 도시에서 3주 간 개최된다.

이번 미주투어에서는 미니 6집 수록곡 '클래식(Classic)' 퍼포먼스가 최초 공개된다. 앞서 스포일러 영상을 통해 퍼포먼스가 일부 공개됐다. '클래식'은 다채롭고 반전있는 구성이 인상적인 곡으로, Mnet '스트릿 걸스 파이터' 우승팀 턴즈의 리더이자 저스트 절크 소속 댄서 조나인이 안무에 참여했다.

위클리는 그간의 음악적 성장을 고스란히 녹여낸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을 찾는다. 'K-하이틴'으로 대표되는 데뷔 초 퍼포먼스부터 20대 청춘의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낸 최근 곡까지 선보인다. 멤버들이 세트리스트 구성을 비롯해 공연 기획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위클리는 멕시코시티 이후 콜롬비아 보고타로 공연지를 옮겨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