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검색창 위에 날아다니는 종이비행기…뭐야?

7일 '푸른 하늘의 날' 맞아 특별 로고 게재

푸른 하늘 위로 종이비행기 날아가는 이미지

"환경 보호 활동 참여 독려 위해 캠페인 기획"

[서울=뉴시스] 다음은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모바일·PC 다음 첫 화면 검색창 상단에 푸른 하늘 위로 종이비행기가 날아가는 이미지를 선보인다. (사진=카카오 제공)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 포털 다음 첫 화면 검색창 상단에 푸른 하늘 위로 종이비행기가 날아가는 이미지로 바뀌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니 한 검색 결과 페이지로 이동했고 페이지 하단에 있는 종이비행기가 나타난다. 종이비행기를 클릭하니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었다. 화면 전체가 푸른 하늘로 뒤덮이고 '하늘멍', '하루에 한 번이라도 하늘을 보는 여유를 가져보세요'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이 이벤트는 오늘(7일) 하루만 볼 수 있다. 카카오는 이날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다음은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모바일·PC 다음 첫 화면 검색창 상단에 푸른 하늘 위로 종이비행기가 날아가는 이미지를 선보인다. 클릭하면 푸른 하늘의 날 검색 결과 페이지로 이동하며 페이지 하단의 종이비행기를 클릭하면 화면 전체가 푸른 하늘로 뒤덮이고 '하늘멍'이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사진=다음 포털 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환경과 기후변화, 대기오염에 대한 각성과 저감 활동에 대한 참여를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주관부처인 외교부와 환경부 주최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카카오도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를 갖자는 의미를 담은 동시에 깨끗하고 맑은 하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그동안 지구 환경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련 기념일마다 특별한 로고를 게시해 왔다. 조명 끄기의 날(3월23일), 세계 펭귄의 날(4월25일), 세계 거북이의 날(5월23일), 환경의 날(6월5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7월3일) 등 기념일에 맞춰 배너와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을 선보여 왔다.

카카오 관계자는 "환경 관련 기념일을 알리는 것을 넘어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에서 오는 13일까지 푸른 하늘의 날 기념 모두의행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카카오가 1000원씩 대기오염 감소를 위한 모금함에 기부한다. (사진=카카오 제공)

한편 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에서 오는 13일까지 푸른 하늘의 날 기념 모두의행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카카오가 1000원씩 대기오염 감소를 위한 모금함에 기부한다.

임팩트 커머스인 카카오메이커스가 브랜드 필름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에코씨드(주문하는 것만으로도 이용자가 사회와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임팩트 기금. 주문 건당 100원의 에코씨드 적립) 3000만원도 함께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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