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전북도민체전, 순창서 '팡파르'…14개 시군·1만여명 참가
6일~8일, 순창공설운동장 및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39개 종목 열전
[순창=뉴시스] 김얼 기자 =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린 6일 전북 순창군 순창공설운동장에서 기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4.09.06. [email protected]
순창공설운동장과 순창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오는 8일까지 펼쳐지는 도민체육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체육인과 임원 1만여명, 방문객 1만5000여명 등이 참가해 대화합의 무대를 펼쳐낸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열리는 첫 번째 체전인 이번 대회는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이 걸렸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지난 6일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식, 각 시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 순창군 제공) 2024.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입장과 함께 최종주자에 의해 성화대 점화가 이뤄졌고 인기가수들이 나와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순창=뉴시스] 김얼 기자 = 최영일(가운데) 순창군수가 6일 전북 순창군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단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09.06. [email protected]
대회 개최지 순창군의 최영일 군수도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슬로건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여는 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도민 모두가 체육으로 화합해 더욱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자는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지난 6일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뒤 오른쪽)와 최영일 순창군수(뒤 왼쪽)가 성화대 점화자인 역도 국가대표 유동준 선수에게 성화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순창군 제공) 2024.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대회이자 10년만에 순창에서 펼쳐지는 대회로서 훌륭히 대회를 준비해 주신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순창군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도민체육대회가 장밋빛 순창군에서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전북체육 파이팅'을 외쳤다.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총 39개 종목이 펼쳐지며 검도 등 12개 종목은 이미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전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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