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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부산서 전기자전거·음식점서 불…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4.09.10 08:51:14수정 2024.09.10 10: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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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9일 오후 10시15분께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지하 주차장에 있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9일 오후 10시15분께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지하 주차장에 있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밤새 부산에서 전기자전거와 음식점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15분께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지하 주차장에 있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은 전했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0여 분 만에 자체 진화됐으며 전기 배선과 전기자전거 배터리 등이 불에 타 21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부산=뉴시스] 9일 오후 부산진구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9일 오후 부산진구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같은날 오후 9시27분께 부산진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식당 내부와 에어컨, 집기 비품 등을 태워 10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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