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업인단체, 거버넌스 활성화…워크숍 열어
농업 정책 논의·소통
횡성군청 표지석.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농업인단체와 11일까지 2일간 농업 정책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인단체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2월 횡성읍 덕고체험휴양마을에 이은 2번째 행사다. 속초시 NH농협 설악수련원에서 진행된다.
1일차 오전에는 김기업 마을상생플랫폼 대표의 '농업단체와 민관협업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한 교육과 '지역농업농촌현안 발표·공유' 프로그램이 열렸다. 오후에는 김명기 군수가 방문해 농정시책과 방향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2일차에는 양양군 리얼스마트팜을 방문해 지역 우수농업 단지를 견학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지역농업과 농촌 관련 단체들이 주도적으로 농정 현안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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