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새 집 공개 "비닐하우스뷰 당첨"
[서울=뉴시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새 집을 공개했다.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2024.09.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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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46)이 새 집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입주 청소 사장님이 청소 후 사진을 보내주셨다"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최동석의 새 집 내부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동석은 입주 청소 담당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분진이 많아서 내일도 작업을 해드려야 할 것 같은데 괜찮냐고 하신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청소하신 거 같은데 그럼에도 부족하니 더 해주신다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고생하신다는 말이 나도 모르게 나왔다. 이런 게 장인정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장인인가? 라는 반성도 하게 된다"고 스스로를 돌아봤다.
최동석은 집 부엌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설거지뷰 비닐하우스뷰 당첨"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새 집을 공개했다.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2024.09.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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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동석은 2004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구촌 뉴스' '아침 뉴스타임' '뉴스9' 앵커 등을 맡았다. 2021년 퇴사했다.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45)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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