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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구강보건사업 우수" 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록 2024.09.15 11:18:10수정 2024.09.15 1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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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의 '2024년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순창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보건복지부의 '2024년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순창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보건복지부의 '2024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전국적인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평가에서 순창군은 혁신적인 구강보건 프로그램과 주민 중심의 서비스에서 높은 점수가 나왔다.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교실'과 '노인 스케일링 사업' 등 군의 맞춤형 서비스가 특히 호평을 받았다.

군 자체 예산으로 추진 중인 '임플란트와 의치(틀니) 지원사업'은 다른 사업과의 차별성을 나타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우리 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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