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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북, 모든 도발 즉각 중단하라…빈틈없이 대비"

등록 2024.09.18 17:27:36수정 2024.09.18 17: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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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힘 바탕으로 북한 도발 억제"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1.09.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1.09.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18일 북한에 모든 도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며, 쓰레기 풍선 살포를 비롯한 모든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부는 북한의 도발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갖추고 다양한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강력한 힘과 한미동맹 및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억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50분께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수발을 발사했다. 지난 12일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지 엿새 만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13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고농축우라늄(HEU) 농축 시설을 공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핵탄생산' 및 '현행 핵물질' 생산실태를 점검하고, 생산을 늘릴 것을 지시했다고 신문이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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