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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량읍 도로에 염화가리 쏟아져…한때 교통마비

등록 2024.09.12 19: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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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12일 오후 2시 43분께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온산 방면으로 달리던 화물차에서 적재물 염화가리가 쏟아져 도로가 한때 통제됐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12일 오후 2시 43분께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온산 방면으로 달리던 화물차에서 적재물 염화가리가 쏟아져 도로가 한때 통제됐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12일 오후 2시 43분께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온산 방면으로 달리던 화물차에서 적재물 염화가리가 쏟아져 도로가 한때 통제됐다.

이 사고로 도로 2차로 약 1km 가량이 염화가리로 뒤덮혀 해당 차선이 통제돼 교통 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사고 현장에 적재물 수입업체 관계자 등이 동원, 수습에 나서 1시간 30여분만에 모두 복구됐다.

염화가리는 염소와 가리의 화합물로 화학비료다.

울산시청, 환경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 등이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적재물 안전조치 위반으로 적발하고 통고 처분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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