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청년근로자에 2000만원 지원…참여기업 모집
입사 1~4년 차 근속장려금
4년간 최대 2000만원 지원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청. (사진=함평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0월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을 지원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선정된 기업과 청년 근로자에게는 4년 간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청년 근로자는 입사 1~4년 차의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정규직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함평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10월11일까지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 사업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해당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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