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오광대 탈춤축제 성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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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회장 성상경)가 주최한 제23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가 27일 합천읍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올해 축제는 2025년 합천밤마리 오광대 활성화 및 전승체계 구축을 위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합천군이 선정되면서 그 의미가 한층 깊어졌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합천밤마리오광대가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제는 수주탈춤패의 흥겨운 길놀이로 시작해, 이어진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 공연은 풍자와 해학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 합천군드림스타트, 주민서비스박람회서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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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7일 합천군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주민서비스박람회에서 체험부스를 운영,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모자이크 타일을 이용한 냄비 받침대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타일을 골라 자신만의 개성 있는 냄비 받침대를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며, 0세(임산부)부터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학습지 지원, 건강음료 지원, 정서발달 치유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합천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발대식 및 범죄예방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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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경찰서(서장 유미숙)은 27일 다이아나 페리나(필리핀) 대장 등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외국인 자율방범대 발대식 개최 및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천외국인 자율방범대는 필리핀, 베트남 등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범죄취약지·다중밀집구역 안전순찰 및 체류 외국인 인권보호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경찰과 협력치안을 유지할 것을 결의하고, 발대식이 끝난 후 합천 대야문화제와 주민박람회 행사장 중심으로 범죄예방 합동순찰도 진행했다.
합천경찰서는 합천외국인 자율방범대 운영을 통해 내·외국인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치안 안정화에 디딤돌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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