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 건전한 복권생활 온라인 캠페인 진행

10월 1~28일 한국도박문제예양치유원과 진행

건전구매서약 참여 시 추첨을 통해 경품 증정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제112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에 63명이 당첨됐다. 이는 지난 2002년 12월 로또 발행이 시작된 이후 최다 기록이다. 14일 오전 서울시내 한 복권판매점에서 방문객들이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 2024.07.1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2024 건전한 복권생활 만들기'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총 4회로 진행되는 '2024 건전한 복권생활 만들기' 캠페인은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건전구매 서약서 작성 및 도박문제 자가 진단 테스트(CPGI)를 완료하면 된다.

참여자 중 55명에게 편의점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총 4회로 기획된 온라인 캠페인에 모두 참여한 사람들은 추가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 커피머신 등 추첨을 통해 상품이 제공된다.

동행복권 관계자는 "복권은 타 사행산업보다 심각한 중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만 복권 과몰입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소액으로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전하게 복권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뉴시스]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2024 건전한 복권생활 만들기'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동행복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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