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10월 관광아카데미 워크숍·포럼 연다
강원형 워케이션 발전·과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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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내달 2일과 10일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아카데미'를 추진한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관광 워크숍과 문화관광포럼으로 진행된다.
관광 워크숍은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와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학과 학생 약 50명이 참가한다.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 후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2주간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한다.
선정된 우수 팀에게는 내달 28일 횡성문화원에서 열리는 문화관광포럼에서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포럼은 강원형 워케이션 발전과 과제, 횡성 미식관광 활성화 방안 등 지역 특화 관광 전략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미래의 관광 전문가와 현재 종사자가 협력해 횡성군만의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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