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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의원 "경산 국민체육센터 성사, 스포츠 인프라 최선"

등록 2024.09.30 14: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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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왼쪽),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면담 (사진=조지연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지연 국회의원(왼쪽),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면담 (사진=조지연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3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사업에 경산시가 선정된 것과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0억원을 확보해 구 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된다.

체육센터에는 일반풀과 유아풀 수영장, 헬스장, 놀이형체육공간, 다목적체육관, 조깅트랙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로는 275억원이 투입된다.
 
하양읍과 진량읍 시민들은 지난 2022년 진량읍에 소재한 대구대 평생교육관내 수영장이 폐관되자 줄기차게 주변 지역에 수영장 건립을 건의해왔다.

조지연 의원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직접 설득하는 등 공모 준비단계부터 여러 관계자들을 만나 많은 관심을 요청해 왔으며,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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