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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일 사과하라" 지인 밀치고 경찰에게 박치기한 30대

등록 2024.10.02 11:34:34수정 2024.10.02 14: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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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 구속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남부경찰서. 2019.02.12.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남부경찰서. 2019.02.12.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남부경찰서는 말다툼을 벌이던 중 지인을 다치게 하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상해·공무집행방해)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30분께 광주 남구 돌고개역에서 지인 관계인 40대 B씨와 다투던 중 계단 아래로 밀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다.

또 현장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쌍방폭행 혐의로 함께 입건됐던 B씨를 우연히 만나 사과를 요구하던 중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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